대서양연어 RAS 양식업체인 '노르딕 아쿠아'가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_^(HOG) 연어 약 190톤에서 이취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노르딕 아쿠아'는 중국 닝보에 위치한 자사의 양식장에서 정화 장치가 과부화되었고, RAS에서 어류가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연 발생 화합물인 지오스민의 고농도 방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지오스민은 어류와 사람 모두에게 무해하지만 농도가 높을 경우, 어류의 맛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대서양연어가 4월에 출시된 이후 시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최근 품질 검사 결과 특정 생산구간에서 높은 수준의 지오스민 수치가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연어_^(190 톤)는 식용으로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딕 아쿠아'는 이번 수확 후 정화 부분_{^{(8개 수조)}}을 비우고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다시 채워 새로운 연어를 입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사고의 원인 중 하나가 정화 용량을 과도하게 늘린 것이었기 때문에 정화 장치는 통제된 방식으로 재가동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2024년 하반기 수확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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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