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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대학교 생명과학 및 농업대학에서 굴이 새우 양식에서 발생하는 질소 생산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태통합양식(IMTA)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생태통합양식은 두 개 이상의 유기체를 함께 양식하는 시스템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새우 양식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국 내 새우 양식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대학의 대학원생인 엘리자베스 마틴은 양식 새우와 함께 굴과 같은 물 여과 능력을 가진 종을 짝짓는 생태통합양식시스템을 연구하여 양식과정에서 물속에 남는 암모니아와 인의 양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
새우는 자연적으로 암모니아를 생성하지만, 질소 함량이 높은 새우 사료, 새우 사료의 자연 분해, 폐사체, 배설물 및 새우를 일반적으로 사육하는 대형 인공 못에서 발견되는 기타 물질 등 암모니아를 유발하는 다른 요인도 있다.
자연 환경에서는 패류와 같이 물을 여과하는 종들이 과도한 영양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틴은 토종 굴, 비토종 홍조류, 흰다리새우를 함께 사육하는 폐쇄형 양식시스템에서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했다.
실험 결과, 질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해조류와 함께 새우, 굴을 사육했을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모니아, 아질산염 및 질산염을 포함한 질소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방법은 새우를 지속가능하게 사육하고 해조류와 굴과 같은 시장성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양식장의 수익원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환경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 라스테크 원문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