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했다. © 국립수산과학원 2024

수과원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김동균 박사가 대통령 표창을, 장미순 박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수산생명자원 유래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제품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국가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와 수산물 비린내 제거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균 박사는 ▲ 양식수산생물 유래 항균 펩타이드 개발, ▲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피부 개선 화장품 소재 개발 등 지식재산권 확보와 산업화를 추진하였다.

장미순 박사는 ▲ 고등어와 삼치의 비린내 제거 및 지방산화 방지 방법 개발, ▲ 해조류 알긴산을 활용한 중금속 세정용 화장품 제조 기술 개발 등 수산물 비린내 제거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수산가공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