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완도지원에 근무하는 신종표_⁽³⁰⁾ 지방어촌지도사가 제129회 수산양식기술사 시험에 전국 최연소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제129회 수산양식기술사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한 신종표 지도사. ⓒ전남도2023

수산양식기술사는 수산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국내 수산양식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신 지도사는 대학에서 수산전문학 전공을 시작으로, 골든시드 프로젝트 학생 연구원, 민간 어류 종자생산장에서 근무했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전복센터 연구원, 지자체 수산행정 공무원,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지도사 등 어촌 현장에서 경험과 경력을 차근차근 밟으며 성장한 신세대 공무원이다.

신 지도사는 “선진 수산양식 정책과 실용적 양식기술을 더욱 공부하고 습득해 양식업체 소득 향상과 수산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전남도 보도자료,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