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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은 2월 16일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어업분야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산양식학과 졸업생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은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어업분야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산양식학과 졸업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2023
정 총장은 이날 한농대 총장실에서
► 어업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창주(29세) 졸업생
► 어업분야 특별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위대영(28세)·한웅신(28세) 졸업생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 김창주 졸업생은 전남 장흥에서 뱀장어를 양식생산해 연 매출 15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한웅신 졸업생은 충남 태안의 가두리양식장에서 조피볼락 양식업으로 연 매출 10억 원을 올리고 있다. ► 위대영 졸업생은 전남 영광에서 뱀장어 양식업으로 연 매출 1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수산양식학과는 2010년에 설치돼 비교적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생들이 수산양식업에 새로운 젊은 활력을 주고 있다”며 “설립 13년 만에 수산양식업을 이끄는 국내 최고의 학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실제 한농대 수산양식학과는 10여 년간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전국 300여 개 양식장에서 넙치, 숭어, 볼락, 뱀장어, 송어, 미꾸라지, 향어 등 어류를 비롯, 전복, 굴, 가리비, 새우, 김, 다시마, 미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성제 수산양식학과 전공주임교수는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이 잘 이뤄지면서 졸업생들이 계속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전공별 교수들이 졸업생의 양식장을 자주 방문해 최신 정보와 기술을 알리고 어려운 점을 함께 고민하는 등 각 지역에서 수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경영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한국농수산대학교 보도자료, 202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