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_{^{(소장 송진영)}}는 2월 9일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_{^{(조합장 박영호)}}과 신품종 가리비 개발과 가리비류 생산성 향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은 2월 9일 가리비 생산성 향상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2023

▶ 업무협약에 따른 기관별 역할

•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_ 해만가리비 개량품종과 신품종 가리비의 우량종자 제공

_ 가리비 종자생산 관련 기술이전

•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

_ 품종 개발 연구에 필요한 건강한 가리비 모패 제공

_ 사후 현장 적응 및 성장 모니터링을 위한 현장 지원

­_ 가리비 양성 및 모패관리

경남 지역의 연간 가리비 양식생산량은 6,600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산 종자 수입량 증가와 과잉 생산에 따른 양식생산력 저하 및 가격경쟁 심화, 교잡품종의 열성화 우려 등으로 인해 가리비류의 품종개량과 우량종자 공급에 대한 양식업체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양식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우량품종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작년 12월 창립한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료출처: 경남도 보도자료,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