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는 지속가능한 육상수조식 연어 양식장 프로토타입에 670만 달러_{^{(약 96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질랜드 1차 산업부의 '에스에프에프 퓨쳐'는 뉴질랜드 남섬의 캔터베리 지역에 있는 트와이젤에 양식시설 건설을 목표로 하는 '마운트쿡 알파인 살몬'이 시작한 프로젝트에 6년 동안 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1,670만 달러_{^{(약 239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에는 일부 유수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1,000 톤의 지속가능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구축하는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시설은 중력에 의한 물 공급으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재생 가능한 저에너지 솔루션을 통합하도록 설계될 것이다.

'마운트쿡 알파인 살몬'의 CEO는 이 시스템이 대부분의 해외 육상수조식 양식장에서 사용되는 순환여과식 시스템과 다르며, 이 디자인은 폐기물을 잘 모으고, 어류에 적절하게 물 흐름을 제어하며,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육상수조식이므로, 전천후 작업 환경에서 모니터링 및 자동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연어 양식에서 나오는 영양분이 아쿠아포닉스 작물을 위해 수집되며, 습지 지역이 시설에서 배출되는 물을 정화하기 위해 더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운트쿡 알파인 살몬'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담수 왕연어 생산업체로, 생산량의 60% 이상을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한다.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