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식품, 어업 및 양식업 연구소_{^{('노피마')}}의 연구자들이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따르면,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시설에서 연어 후각이 양식업자가 황화수소_^(H2^S) 중독의 위험을 잘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황화수소는 RAS 환경에서 사육되는 어류에게 심각하고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며, 육상의 폐쇄식 시설에서 해수가 재순환될 때 빠르게 발달하는 경향이 있어 이 가스가 바이오 필터에서 형성되면 어류가 폐사할 수 있다고 한다.

 '노피마'의 연구원들은 연어의 후각 기관이 황화수소에 장기 노출되는 동안 가스에 가장 강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피부는 단기 실험에서는 가장 민감한 기관이지만 장기 실험에서는 가장 둔감한 기관임을 발견했다.

'노피마'의 수석 연구원은 후각 기관에 다른 기관보다 황화수소에 반응하는 유전자 그룹이 더 많으며, 황화수소에 노출된 어류의 후각 기관에서 자극의 징후를 나타내는 점액 세포 수 증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원들은 장단기 노출 수준이 어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생산 중 위험 평가를 수행할 수 있으나, 어류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은 RAS 운영자가 미세한 수준을 감지하는 동시에 매우 높은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인 측정 도구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2.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