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어류 양식업체 '살마르'는 정부가 제안한 양식업에 대한 40% 세금 부과가 업계에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양식업체에 대한 자원 임대세 협의를 한다고 9월 28일 발표했다. 제안된 세금으로 예상되는 수입은 36억 5,000만 크로네_{^{(3억 4,700만 달러(약 4,941억 원))}}와 38억 크로네_{^{(3억 6,120만 달러 (5,143억 원))}}가 될 것이다. 정부 제안의 핵심 요소는 천연 자원 이용을 허가하는 지역 사회가 자원 임대료의 일부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살마르' CEO는 보도 자료에서 이번 세금은 노르웨이 해안에서 가치와 작업장을 창출하는 양식업체에 대한 세금으로 이는 양식산업 관련 모든 산업과 그것이 창출하는 일자리에 상당한 부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노르웨이 정부는 노르웨이 통계청이 수년에 걸쳐 양식산업에서 상당한 자원 임대료를 확인했으며, 자원의 착취를 통해 발생하는 특별한 이익의 일부를 사회가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