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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lobal Seafood Alliance(GSA)는 호주 최대 고성능 동물영양 공급업체인 'Ridley'가 어류가 포함되지 않은(fish-free) 다양한 종류의 블랙타이거새우 사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Ridley'는 지난해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매카이에 위치한 새우양식장과 제휴를 통해 해당 사료를 이용한 상업적 규모의 시험양식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Ridley'는 지속가능한 고성능 블랙타이거새우 사료 'Propel 제품군'을 출시했다.
'Propel 제품군'은 CSIRO(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가 개발해 'Ridley'에 독점적으로 사용을 허가한 미생물 바이오매스 성분 Novacq™와 'Ridley'가 자체 생산한 육상 동물 기반 단백질 공급원 등 두 가지 주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Ridley' 관계자는 “수산자원의 이용을 최소화한 고성능 블랙타이거새우 사료를 개발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특히 사료 내 단백질 함량을 낮춰 잉여질소를 감축함으로써 국제인증 기준에도 부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주 새우양식인협회(Australian Prawn Farmers Association)는 “'Ridley'가 개발한 어류가 포함되지 않은 사료를 급여함으로써 ASC, BAP 인증 획득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우 양식산업 발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양식수산물의 지속가능한 인증
* BAP: Best Aquaculture Practices, 우수수산물양식인증
한편, 'Ridley'는 해당 성과를 인정 받아 3월 18일 열린 '2022년 퀸즐랜드 수산식품산업 시상식(2022 Queensland Seafood Industry Awards)'에서 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원문 (바로가기 클릭!)
<자료출처: https://www.globalseafood.org,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