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lobal Seafood Alliance_^(GSA)는 제임스쿡대학교와 CSIRO가 블랙타이거새우의 유전체 지도를 작성하는 매핑작업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선택적 육종을 통해 호주 새우 양식업체들이 더 크고 건강한 블랙타이거새우를 양식생산하는 것을 돕고자 해당 연구를 추진했다.    

* CSIRO_{^{(The 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sation)}}: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이번 연구는 제임스쿡대학교, AGRF, 시드니대학교, CSIRO 및 Seafarms Group의 공동작업인 '선진 육종을 위한 ARC 산업혁명 연구 허브_{^{(ARC Industrial Transformation Research Hub for Advanced Breeding)}}'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AGRF: Australian Genome Research Facility

CSIRO 수석연구과학자인 Nick Wade 박사는 “해당 연구과정에서 블랙타이거새우가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는 방식_{^{(Endogenous Viral Element, EVE)}}이 특이하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며, “EVE의 발견으로 블랙타이거새우가 바이러스 감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함께 새로운 치료법 개발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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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s://www.globalseafood.org,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