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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474] 미역∙다시마 계약재배 확대, 해조류 양식산업 활성화 추진 – 해수부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2.03.15

해양수산부는 (사)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 에이치엔노바텍과 3월 15일 '해조류 계약재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양수산부는 (사)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 에이치엔노바텍과 '해조류 계약재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2022

 

(사)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

전국 미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생산자단체로, 연간 약 29만 톤의 미역과 다시마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수온, 일조량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미역을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 오뚜기와 동원 등에 납품하고 있다.

 

 에이치엔노바텍

미역, 다시와 등 해조류에서 아미노산복합체를 추출, 생선 연육 등을 활용해 고기 맛이 나는 대체 육류를 개발하는 신생창업기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2019년 해수부에서 개최한 해양수산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수부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생산자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고품질의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