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_{^{(소장 김칠봉)}}는 8월 31일부터 2주일 동안 도내 연안 및 내륙 양식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 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8월 31일부터 2주간 '찾아가는 이동병원 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충남도

이번 이동병원은 지난 여름 고수온·폭염 장기화로 양식장 사육환경이 악화돼, 양식생물의 질병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했다.

서비스는 수산자원연구소가 운영 중인 공수산질병관리사와 선문대 수산질병관리원이 협업해 각 현장을 찾아 진단부터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주요 진료 항목은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성 질병 등으로, 양식업체 요구에 맞춰 현장 진단 및 정밀 검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한 사용법 안내도 병행한다.

<자료출처: 충남도 보도자료, 2021.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