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O2O전문 기술기업 원투씨엠은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미래농업포럼 등과 사업 협약을 맺고 양식업에 최적화된 AI 모형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핀테크: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

* O2O: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이번 협약으로 원투씨엠은 자사가 보유한 에코스 플랫폼의 AI 분석 예측 모형을 양식 분야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양식생물의 육성상태 분석, 사육 환경 및 양식장 관리를 처리, 분석,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하기로 했다.

원투씨엠은 양식 분야의 AI 학습 데이터와 기초 데이터 확보를 비롯, 양식환경의 수온, 염분, 용존산소, pH 등의 데이터 요소들을 기반으로 에코스 플랫폼의 선형 분석 AI 알고리즘을 적용, 양식업에 최적화된 AI 모형과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원투씨엠 김치권 CTO는 “원투씨엠의 에코스 플랫폼은 O2O 플랫폼에서 시작해 핀테크 기술을 추가한 데 이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했다”며 “최근에는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에 기반한 AI 분석 예측 기능을 추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글로벌경제신문, 전자신문, 디지털데일리 등, 2021.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