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신의 마켓정보, 정책정보, 행사정보, 인사정보를
매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 현재 미국산 대두 거래가격은 양호한 수출실적과 생산량 감소 우려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0년12월 국제 곡물 시장동향’에 따르면
미국산 대두 거래가격은
▲ 양호한 수출 실적과
▲ 재고량 감소
▲ 남미 지역 고온 건조한 날씨 지속 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17일 현재 톤당 525달러 (CFR 기준)로 전월 대비 1.5% 상승했다.
미국산 대두박 거래가격은
▲ 남미 지역의 고온 건조한 날씨 → 생산량 감소 우려
▲ 수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거래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지난해 12월 17일 현재 톤당 518달러 (CFR 기준)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표 1>
향후 미국산 대두 가격은
▲ 중국의 돼지 사육 마리 수 증가로 인해 사료용 대두 수요가 늘어나는데다
▲ 라니냐 영향으로 브라질의 파종과 작황, 수확 시점 등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표 1. 미국산 대두, 대두박의 거래가격 – 2020년 12월 현재
※ 출처: 한국사료협회
그림 1. 대두 선물가격 추이 – 2011년~2020년 12월
※ 출처: USDA 고시 CBOT No.2 Yellow Soybean / 월별 평균가격, 그래픽: 아쿠아인포
▶ 자세한 내용은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0년 12월 국제 곡물 시장동향’, 2021. 1. 18.>
==========================================================================
* 주1 FOB (free on board): 매도인은 약정화물을 매수인이 수배한 선박에 선적하게 되나 본선에 인도완료 시까지의 비용과 위험은 매도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매수인은 그 이후 화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됨과 함께 수입 도착항까지의 모든 비용과 위험을 부담하게 된다.
* 주2 CFR (costandfreight): 물품이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을 통과할 때 매도인이 인도하는 것을 뜻한다. 매도인이 지정된 목적항까지 물품을 운반하는데 필요한 비용 및 운임을 지급하여야 한다. 물품이 본선항에 인도된 후에 발생한 사건에 기인된 물품의 멸실 또는 손상의 위험과 부가위험은 물품이 선적항에서 본선의 난간을 통과할 때 매도인으로부터 매수인으로 이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