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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베트남의 새우 수출액이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미국, 중국 등으로의 수출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수출액 15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
▲ 2020년 6월 새우 수출액: 3억 4,990만 달러 (약 4,070억 원), 전년 동월 대비 19.2% 증가
▲ 2020년 1~6월 누적 새우 수출액: 15억 달러 (약 1조 7,448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
베트남 수산물수출생산협회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상황임을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된다”며,“더구나 향후 몇 달 동안 미국 및 중국으로의 새우 수출액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합리적 가격의 흰다리새우 수출액 증가세 뚜렷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새우 종류별 수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 흰다리새우: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 블랙타이거새우: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즉,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합리적인 가격의 흰다리새우 수출액은 증가한 반면,
블랙타이거새우는 감소했다. 또 신선∙냉장새우보다 건새우, 기타가공새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베트남 수산물수출생산협회는
▲ 6월 이후 새우 거래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 일본, EU 등의 재고량도 많지 않아
당분간 베트남의 새우 수출은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http://seafood.vasep.com.vn/,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