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포승읍 홍원4리에 위치한 다원수산이 지난 8월 21일 경기도 명품수산물 ‘G+Fish’ 생산양식장 인증을 완료했다.

연간 8톤의 흰다리새우를 생산하고 있는 다원수산은 ‘G+Fish’ 생산양식장 인증을 받기 위해 항생제와 살충제 등 금지약품을 쓰지 않고 미생물을 활용한 양식법으로 새우를 생산해 왔다.

▲ 경기도 명품수산물 ‘G+Fish’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도내 내수면 양식장 265개소를 대상으로 매년 초 명품민물고기 (G+Fish) 생산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신청 받아 1년간 중금속, 항생물질, 금지약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안전성 검사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안전성이 확보된 양식경영업체를 선정, 도지사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G+Fish’ 인증을 획득한 양식장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2개월마다 안전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부적합 판정 시 인증서가 회수될 수 있으며, 출하 연기 등의 조치가 내려져 더욱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다.

<참고자료: 평택시사신문, 2020. 9. 9. / 경기농정, G+Fish, 2020. 9. 10. 접속, http://farm.gg.go.kr/agri/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