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어분: 페루산, 단백질 65% 기준 톤당 CIF^(주1)가격 (Peru Fish meal/pellets 65 % protein, CIF)

※ 출처: www.indexmundi.com, 2020. 8. 18.

같은 기간 유럽 내 어분 거래가격 (FOB^(주2)기준)은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다.

산지별 어분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전달 대비 ▲ 칠레산 9.4% ▲ 페루산 7.9% ▲ 덴마크산 1.4% ▲ 아이슬란드산 0.8% ▲ 청어 어분 0.3% 각각 하락했다. <표 3>

어획 쿼터량 미도달, 5만 톤 부족 – 페루

페루 북부 지역의 어분용 멸치 조업기간은 공식적으로 8월 15일 마무리됐다. 최종 어획량은 어획 쿼터량 241만 톤에 5만 톤 부족한 236만 톤으로 집계됐다.

페루 전문가들은 “페루 어분 시장은 북부 지역의 조업기간이 끝나고 어분 재고량도 부족한 탓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부 어분 회사들은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인력 및 시설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체 어분 수출량의 약 69% 차지 – 2020년 상반기

올 상반기 페루의 어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 중국으로 전체 어분 수출량의 약 69%에 해당하는 14만 7,000톤이 판매됐으며,

▲ 다음은 일본, 독일, 베트남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 3개국으로 팔려나간 물량은 약 3만 6,000톤이다.

한편, 최근 발표된 엘니뇨∙라니냐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말 엘니뇨, 라니냐 발생 가능성이 있지만,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자료>

• Hammersmith Marketing Ltd, 2020. 8. 22., 2020. 8. 15., 2020. 8. 8., 2020. 8. 1.

• www.indexmundi.com,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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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표 1. 페루산, 칠레산 어분 거래가격 추이 - 2020년 8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