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양식분야 IT기업 글로비트 (대표 김형수)는 지난 8월 31일 (월)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어류 행동 및 개체 AI 데이터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 지역 스마트 양식산업 조성을 위한 AI 데이터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컨소시엄 참여 기관 및 업체별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1) 주요 참가자
(1) 수행기관: 글로비트

(2) 참여업체: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어류양식수협, 제주양식산업발전협의회 등 9개 기관 및 업체

2) 사업 개요

(1) 사업 목표: 국내 주요 양식어종의 생육과정, 생물학적 특징 및 변화 등을 객관적인 자료로 확보한 후 스마트 양식시스템 구축

(2) 사업 계획

① 넙치, 조피볼락, 참돔 등 제주 지역 주요 양식어종에 대한 행동 패턴 및 생육과정분석 → 데이터 구축

② 해당 데이터 기반 AI 기술이 도입된 자동사료공급기 개발 등

한편, 어류 행동 및 개체 AI 데이터 구축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모한 2020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 38억 원이 투입된다.

<참고자료: 뉴제주일보,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