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양식 새우 주산지인 전남 신안군에 새우 산지가공시설 ‘바른씨푸드’가 들어서 새우 홍수 출하 방지 및 산지가격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신안군은 지난 8월 14일 (금) 신안군 압해읍에 완공된 새우 산지가공시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박우량 신안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0억 원 (보조금 6억 원, 자부담 4억 원)이 들어간 산지가공시설은 작업동과 냉동냉장시설 2개동 686 ㎡ 규모로 지어졌다.

신안군 비금면 출신 청년 귀어인이 창업한 바른씨푸드는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연 매출 25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문의: 전남 신안군 해양자원과 수산가공유통담당 / 061-240-8606

<자료출처: 전남 신안군 보도자료,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