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반건조 조피볼락 두 마리 (400 g 이상)를 9,900원에 판매하는 기획 특가전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피볼락 양식업체를 돕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7월 13일 (월)~31일 (금)까지 반건조 조피볼락 기획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와 여수시,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전남지방우정청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7월 20일 (월)부터는 우체국쇼핑몰과 연계된 이베이와 11번가, 카카오 등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특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도가 직접 운영 중인 남도장터와 쿠팡, 위메프, 옥션 등 20개 남도장터 제휴업체를 통해서도 7월말까지 조피볼락 등 모든 수산물에 대해 19% 할인 쿠폰을 발행해 주는 할인행사도 추진한다.

<자료출처: 전남도 보도자료,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