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양식이 가지는 환경적 문제와 더불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RAS의 위치는 소비지와 가까운 곳으로 옮겨오고 있으며, RAS의 발전을 위한 방안들도 고려되고 있다.

▲ Pure Salmon

기술 공급업체인 AquaMaof와 제휴한 Pure Salmon은 전세계 주요 소비자 센터에서 1만 ~ 2만 톤에 이르는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의 시설은 연어를 사육할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는 광범위한 최종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완벽한 가공 기능도 포함될 것이다.

Pure Salmon은 전 세계적으로 16개의 새로운 수직적으로 통합된 생산 및 가공 시설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가능한 육상식 연어 양식 시장의 리더가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한 Pure Salmon의 궁극적인 목표는 연간 26만 톤의 생산량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이미 건설 중인 시설과 계획중인 시설을 통해 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CP Foods

또한 플로리다의 40 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를 차세대 새우 양식을 위한 시설로 개발하고 있는 Charoen Pokphand Foods (CP Foods) 관계자는 기존의 시범적인 양식장 Homegrown Shrimp USA에서 많은 새롭고 다양한 원칙을 시험해 보고 그것이 제대로 운영된다면, 범위와 한계를 넘어 미국 내는 물론 유럽과 중국 등지에 Homegrown 양식장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P Foods에 따르면, 앞으로는 일괄 수확이 아닌 지속적인 생산이 필요하며, 매주 또는 일주일에 두 번 또는 3번씩 신선한 새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시장에 증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생산해야 하며 이것이 CP Foods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Aquaculture 5.0으로 불리며, 이 혁신이 세계 주요 시장과 가까운 곳에서 새우를 생산하는 육상식 양식 사업의 강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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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RASTECH, 2020. 6. 9 / GAA,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