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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인포] [마켓정보]뉴스레터383 – 해양바이오산업 시장 확대 불구, 전문인력 부족 여전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5.07

2018년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시장 규모가 6,029억 원 수준으로 2016년 (5,369억 원) 대비 12.3% 증가했지만, 여전히 연간 매출 10억 원 이하 (28.2%), 50인 미만 사업장 (79.9%) 등 영세업체 위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7일 (목) 2019년 실시한 해양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이같이 분석하며,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당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 식품분야 기관이 176개 (32.3%)로 2016년 (180개)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의약품 및 에너지분야 종사기업은 2016년 71개에서 2018년 103개로 45%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분야 비중이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해양바이오분야 종사자 수는 ▲ 2016년 2,968명에서 ▲ 2018년 4,943명으로 66.5% 증가했다. 하지만 기관당 평균 근로자 9.3명 중 ▲ 박사 인력은 0.9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 석사는 1.8명 ▲ 학사는 6.6명 수준이다.
이와 함께 해양바이오기업들은 ▲ 전문 인력 부족 ▲ 자금 및 연구 정보 부족 ▲ 유통 및 판매처 부족 ▲ 재직자, 신규 채용자 교육 프로그램 부재에 따른 인적자원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