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코로나19 발생으로 현장진료가 힘들어짐에 따라 5월부터 양식업체들이 직접 비대면 질병 문의를 할 수 있도록 수산용 진료통합플랫폼 ‘스피드 (SFiD)’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주1. 스피드 (SFiD): 스마트 피쉬 닥터 (Smart Fish Doctor)의 약자

이를 위해 수과원은 수산질병관리원 및 (사)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 등 진료기관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해당 시스템을 양식업체도 접속해 질병 정보는 물론 궁금한 점 등을 문의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 및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수과원 관계자는 “양식생물이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질병 감염으로 의심되는 경우 ‘스피드’에 관련 사진을 올리면 진단 절차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문의: 국립수산과학원 병리연구과 / 051-720-2480, 2482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