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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377] 진해만 해역 굴 노로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 해양수산부, 경남도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3.30
해양수산부와 경상남도는 경남 진해만 해역 생산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굴에 '가열 조리용' 표시를 부착하고 생굴을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이는 노로바이러스가 열에 약해 85℃ 이상 가열 시 사멸되는 특징에 따른 조치다.
▲ 노로바이러스 검출 지역 정밀 조사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8일 창원 구산면 주변 굴 양식장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처음 검출됨에 따라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2개 조사정점 중 9개 정점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진해만 해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남도는 노로바이러스가 우려되는 창원, 통영, 거제, 고성 등의 해역을 해당 시군과 국립수산과학원, 굴수하식수협과 함께 2주간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육해상 오염원 조사 및 가열조리용 표시여부 확인 등'을 내용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진해만 해역의 굴 양식장은 현재 수확을 대부분 종료한 상태이며, 3월부터 생산된 물량은 모두 가열조리용으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정밀조사 대상 범위를 한산/거제만, 자란만/사량도 해역 등 경남지역 해역 전체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을 가급적 익혀서 먹고, 손/발을 자주 씻어야 한다며 개인위생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0. 3. 24. / 경남도청 보도자료,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