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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인포] [마켓정보]뉴스레터376 – 중국,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새우 수입량 감소 우려 - VASEP
작성자 최고관리자 등록일 2020.03.18
베트남 수산물수출생산협회 (VASEP)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최대 새우 수입국인 중국의 수입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VASEP에 따르면 아직 베트남의 새우 출하가 본격 시작되지 않은 탓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외식 수요 감소, 여행 제한, 유통 및 운송 지연 사태가 이어지고 있어 새우 소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1~2월 중국의 새우 수입량은 에콰도르, 인도를 제외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모두 감소했다.
이에 베트남은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 미국, 유럽 등으로의 수출량을 늘리고
▲ 중국을 대체할 신규 시장 개척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VASEP는
▲ 최근 미국, 유럽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데다,
▲ 신규 시장으로 기존 대비 수출량을 크게 늘릴 경우 새우 거래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매년 전체 새우 생산량의 약 30%를 중국과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참고자료: 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털,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