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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은 고수온, 저수온 등 이상기후에 따른 국내 양식업의 피해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스마트 양식업 도입을 제안됐다.
정 의원은 “올해만 이상기후로 인한 국내 양식업 피해 규모가 최소 182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현재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인 곳까지 더하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스마트 양식업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1) 이상기후에 따른 양식업 피해 규모
(1) 2018년 피해 규모: 182억 원 이상 추산
(2) 2016~2018년 피해 규모: 고수온 337억 + 저수온 115억 3,000만 원
= 452억 3,000만 원 추산
(3) 2016~2018년 지역별 피해 규모
정 의원은 “스마트 양식업을 도입할 경우 ▲ 자연재해에 빠르게 대처해 폐사율을 낮출 수 있고, ▲ 어촌의 고령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 고급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1차 산업인 수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하도록 체질 전환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 발표한 ‘스마트양식장통합관리시스템 개발 기획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양식업 도입으로
▲ 양식수산물 폐사율: 40∼60%→5% 이하로 낮추고
▲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도 각각 50%, 3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국내 양식여건에 맞는 스마트 양식업의 성공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관련 기사>
• 내년 스마트 양식기술개발 투자 확대 계획 (바로가기 클릭!)
•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 120억 지원 계획 – 기재부 (바로가기 클릭!)
<자료출처: 2018년 국정감사 보도자료 – 정운천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201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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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연합뉴스, 201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