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_^(사)한국송어양식협회 충북지회 등과 함께 4월 1~3일까지 3일간 충북 지역에서 '2024년 연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합동이동병원'을 운영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와 함께 4월 1~3일까지 연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합동이동병원을 운영했다. ⓒ국립수산과학원2024

무지개송어는 봄철에 수온이 올라가면서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감염으로 질병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과원은 현장이동병원에 참여한 양식업체에 기생충 질병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제공했으며, 세균·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병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완료되는 즉시 개별적으로 그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질병과 관련한 문의는 수과원 질병정보 공유 플랫폼인 '스마트피쉬닥터_{^{(SFiD, 스피드)}}를 통해 할 수 있다.

* 스마트피쉬닥터 (바로가기 클릭!)

이번 질병 검사를 통해 수집된 병원체는 수과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수산미생물자원은행_^(KoCAM)에 보관해 질병 신속진단기술개발, 양식대상종별 맞춤형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질병 연구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