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최초의 상업적 규모의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업체로 알려진 '키나발루 레스타리'가 바라문디의 첫 수확을 불과 몇 달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 업체는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마루두 마을의 35에이커_{^{(약 14만 1,640㎡)}} 부지에 RAS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맛있는 흰살 생선으로 유명한 바라문디를 1,000~1,500톤 가량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023년 6월에 6,000마리의 치어를 처음 입식했으며 현재 7인치_{^{(약 18cm)}}까지 자라 12월에 수확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키나발루 레스타리'의 매니저는 업체가 사용한 RAS는 사바주 현지에서 설계 및 제조한 것이며 RAS가 기후 변화, 오염, 적조 등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시스템을 통해 양식업의 불확실성과 위험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식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기업가들이 RAS 등을 진지하게 살펴보도록 장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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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