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킹피쉬 컴퍼니'의 미국 지사 운영 매니저로 근무한 '메간 소비'가 점성어를 사육하기 위한 새로운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성어는 레드피쉬, 채널 베스, 퍼피 드럼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걸프 연안과 대서양 연안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류이다. 이 어류는 미국에서 1980년대부터 연방 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다.

'킹피쉬'의 매니저는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의 토착종을 성장시키는 새로운 개발을 주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점성어의 연구 및 개발에 대한 미국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어 점성어와 RAS 기술을 결합하면 이 종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팀은 '킹피쉬'가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부화장 시설을 건설하며 미국산 친어를 늘리는 데 필요한 허가 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23년 초 메인주에서 방어를 처음으로 수확하기도 했다.

일부 주에서 수확이 제한되고 있는 점성어는 스포츠 어업에서도 가치가 있다. 최근 미국 남부에서는 혹한으로 인해 현재 점성어의 대부분이 수입 양식산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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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3.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