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9월 20일 세계은행_{^{(월드뱅크 그룹)}}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인 Hatch innovation, ASC_{^{(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 등의 관계자들이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은 세계 각국 해조류 관련 종사자들의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시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군2023

이번 방문은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사전 방문으로 이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시마와 톳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_^(NASA)은 완도 해조류 양식장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가 해조류 양식 최적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세계자연기금_^(WWF)과 영국, 미국, 캐나다의 해조류 관련 종사자들이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시설을 찾는 등 세계 곳곳에서 완도산 해조류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자료출처: 전남 완도군 보도자료, 202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