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수조식 양식장에서 사육된 바라문디와 관련된 유전자 연구에서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모델링을 사용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농업 및 식량 혁신을 위한 퀸즐랜드 얼라이언스'의 연구원이 바라문디의 육종 및 생산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확보를 위한 일련의 시뮬레이션 실행에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농업 및 식량 혁신을 위한 퀸즐랜드 얼라이언스'의 연구원들은 육상수조식 바라문디 양식장의 '가상의 쌍둥이'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들은 시뮬레이션으로 양식장의 3D 디지털 쌍둥이를 사용하여, 양식장에 입식하기 전에 친어 선별 및 수확 옵션과 같은 생산기술, 다양한 게놈, 육종의 영향을 테스트할 수 있다.

한 연구원은 이를 통해 양식업자는 건강한 어류 개체군으로 사업을 다음 단계로 이행할 방법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호주 북부의 양식업 가치가 약 1억 5,270만 달러_{^{(약 1,997억 원)}}에 달하며, 이것은 2030년까지 약 8억 9,000만 달러_{^{(약 1조 1,641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유전적 툴이 육종 프로그램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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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라스테크, 2023.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