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의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따라 7월 28일 11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해 중부 및 남해 중부 연안에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표했다. © 국립수산과학원 2023

수과원은 서·남해, 제주 등 17개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7월 28일 11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하였다.

※ 국립수산과학원의 고수온 '특보 발표'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고수온 '위기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

_{^{(예비주의보)}}주의보 발표 약 7일 전 → _^(주의보)수온 28℃ 도달 → _^(경보)수온 28℃ 3일 이상 지속

관심→주의→경계→심각_{^{(고수온 주의보가 15개 해역 이상일 때, 고수온 경보가 8개 해역 이상일 때, 고수온 특보 기간 중 수산생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발령)}}

▶ 7월 31일 14시

⦁서·남해 4개 내만_{^{(충남 천수만, 전남 득량만, 전남 여자만, 경남 진해만)}}에 대해서는 고수온 경보 대체, 서해 중부 및 남해 중부 연안에는 고수온주의보 확대 발표

⦁경보로 대체된 해역의 수온은 27.3~28.8℃, 주의보 확대 발표된 해역의 수온은 26.4~28.8℃ 범위로 수온 상승 경향 지속

▶  8월 3일 14시

⦁서해 내만_{^{(전남 함평만)}}에 대해 고수온 경보 대체, 동해 중·남부 연안에 대해 고수온 예비주의보 발표

⦁경보로 대체 발표된 내만 수온은 30.1℃, 예비주의보가 발표된 동해 중·남부 연안 수온은 19.6~25.0℃의 범위로 수온 상승 경향 보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고수온 해역이 확대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현장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지자체별 '권역별 현장대응반' 운영, 고수온 대응장비 총동원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고수온 특보 발표해역을 비롯한 전국 연안 해역의 수온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양식어가에게 수온 정보와 특보 발표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 고수온 특보 단계별 조치사항_{^{(어업인 어장관리요령)}}

▶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www.nifs.go.kr/risa/) 및 '수온정보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참고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3. 8. 3,/2023. 7. 31./2023.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