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연안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생산한 주꾸미 종자 42만 마리를 7개 시∙군_{^{(해남, 장흥, 완도, 함평, 무안, 신안, 여수)}} 해역에 해당 지자체, 수협, 지역 어민들과 협력해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7개 시∙군 해역에 주꾸미 종자 42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2023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성숙한 어미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 자원조성연구소 인공산란장에서 부화하고 성장시킨 무병 종자이다.

한편,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2013년부터 9년간 주꾸미 종자 248만 마리를 8개_{^{(해남, 장흥, 완도, 함평, 무안, 신안, 여수, 강진)}} 시∙군 해역에 지속적으로 방류하며,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어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자료제공: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202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