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의회는 지난 5월 31일 양식업체에 세율 25%의 추가자원임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자국내 연어 및 송어 양식업체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세금에 대한 8개월간의 논쟁 끝에 결정된 것이다. 

노르웨이 양어업체인 '살마르'는 새로운 세금이 전체 가치사슬, 특히 육상수조식 양식업체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번 세금이 일반 법인세에 추가되는 것으로 양식업에 대한 한계 세율이 22%에서 47%로 100% 이상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새로운 세금 부과가 노르웨이의 비지니스를 위한 세금부과시스템과 프레임워크에서 광범위한 정치적 합의와 이해관계자의 개입없이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살마르'는 새로운 세금이 양식생산이 관련 위험에 비례하지 않는 엄청난 수익을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한정된 자원 임대산업'이라는 잘못된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 라스테크 원문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3.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