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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535] 복어, 미꾸리 종 식별 유전자 감식 키트 개발 - 수과원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3.06.26
국립수산과학원이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미꾸리과 3종과 참복속 6종'을 신속·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DNA) 감식 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복어 및 미꾸리 종 식별 유전자 감식 키트를 개발했다. © 국립수산과학원 2023
수과원에서 개발한 유전자 감식 키트는 간단한 연쇄반응(PCR)을 통해 종을 구별할 수 있다.
본 키트는 유전자분석에 사용되는 7~11 종의 여러 시약(유전자 증폭 시발체(primer), 완충제(buffer) 등)들이 간단하게 포함되도록 하여, 기존의 분석법보다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른 식별 오류가 적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정밀도와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미꾸리과 3종은 미꾸라지, 중국 미꾸라지, 미꾸리로 외형이 매우 유사하며, 특히 중국 미꾸라지는 국내 유입 시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어 환경부에서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한 품종이다,
참복속 6종은 국내로 수입되거나 시중에 유통되는 자주복, 검복, 까치복, 흰점복, 졸복, 복섬이다. 복어류는 어종에 따라 독을 가진 부위와 독성에 차이가 있어 정확한 종 식별이 중요하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3.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