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양식업체인 '프록시마르 씨푸드'는 일본의 주요 은행들로부터 6,610만 달러_{^{(약 880억 원)}}의 대출금을 받아 육상수조식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_^(RAS) 개발에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출 은행들은 후지산 기슭의 오야마에서 RAS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프록시마르'에 일본 최초 '블루 지속가능성 대출'을 이행했다. '블루 지속가능성 대출'은 해양 보존 및 지속가능한 어업을 촉진하는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록시마'는 유엔 환경 프로그램 투자개발사업에 의해 지급된 지속가능한 블루 이코노미 원칙과 국제금융공사에 의해 지급된 블루 파이낸스 가이드라인 등을 준수하여 블루 지속가능성 금융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였다.

대출금은 대서양연어를 위한 '프록시마르'의 RAS 개발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다. 융자금은 2회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구조로 진행되며, 1차분은 4월에, 2차분은 2023년 3분기에 후기스몰트 육성 건물을 인수할 때 집행된다. 

▶ 라스테크 원문 (바로가기 클릭!)

<참고자료: 라스테크, 202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