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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509] 국산김종자개발,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우수상 수상 - 수과원
작성자 아쿠아인포 등록일 2022.12.06

국립수산과학원은 12월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세계 1등 김을 키운 국산 김 종자 개발∙보급'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과원은 농수산식품 중 수출 1등(2021년 기준 6억 9,000달러) 품목인 김산업의 근간이 되는 종자의 국산화 성공과 종자 수급 안정화 기반을 마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국산 김 종자 개발∙보급'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수산과학원2022

 

▶ 국산 김 종자 개발∙보급 성과 – 수과원

• 품질이 우수한 17개 국산 김 신품종을 단기간에 개발해 일본산 품종 일색이던 김 종자를 대체했다. 이로써 2012년에 도입된 품종보호제도에 따라 김 종자 주권을 확립함은 물론, 로열티 걱정 없는 김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 품종보호제도: 새로 육성한 작물 품종에 대하여 상업적 독점권을 인정받는 제도

• 2020년에는 김 종자의 40%를 공급하던 민간업체의 생산 중단 문제가 발생했지만 신속하게 종자 배양시설을 확충하여 종자를 공급했고, 향후 예기치 못한 수급 문제가 재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안전 시스템도 구축했다.

• 중국 원산의 불법종자인 단김이 곱창김(잇바디돌김)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양식업체에 우수한 국산 종자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DNA 분석 서비스를 개시해 불법종자가 잘못 사용되는 것도 예방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48개 책임운영기관에서 112개의 사례를 제출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2차 '온국민소통' 국민심사와 3차 현장발표를 통한 청년·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앞서 수과원은 '생분해성 어구 개발'로 2021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