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4월 30일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 일시: 2025. 4. 30.

• 장소: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

• 주관: 통영시,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경남 통영시는 4월 30일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통영시2025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통영수협 정두한 조합장, 욕지수협 정철민 조합장, 굴수협 지홍태 조합장, 멍게수협 김태형 조합장,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김성훈 조합장을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미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제발표

• 통영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_ 노승욱 / 통영시 어업진흥과

•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대응방안 모색 _ 최복기 /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 남동해권역 양식현황, 피해 동향 및 주요 연구 _ 김기태 / 남동해수산연구소

• 멍게 연구동향 및 향후 연구계획 _ 이상준 / 남동해수산연구소

▶ 종합토론

지구별·업종별 수협 조합장 및 양식장 종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인 대응방안 모색

<자료출처: 경남 통영시 보도자료, 202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