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월 27일 전북연구원에서 첨단 스마트양식 산업화 촉진 및 육성을 위해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도는 2월 27일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도2025

이날 포럼에서는 학계, 기업체, 생산자 등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양식 발전 제고'를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스마트양식 연구개발 과제 발굴 논의가 진행됐다.

▶ 포럼 역할

• 양식산업을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로 체질 개선

• 스마트양식 7개 기술 분야 109개 과제에 대한 사업 발굴

•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기술 자문 등

현재 전북도는 완주에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을, 임실에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순환여과식양식시설을 활용한 흰다리새우의 표준양식장 모델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김제에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고, 내수면 양식업의 ICT 기반 교육 및 창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는 해당 포럼이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출처: 전북도 보도자료,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