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12월 4~5일까지 5개 수산생물질병 검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검사기관의 진단역량 강화를 위해 '수산생물질병 분자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 5개 기관: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단양군청 농업축산과, 국립부경대학교 수산질병관리원,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완도지원,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 일시: 2024. 12. 4~5.

• 장소: 국립수산과학원 병리연구과 2층 회의실

국립수산과학원은 12월 4~5일 '2024년 수산생물질병 분자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수산과학원2024

분자진단 기술은 감염 조직 내 병원체 유전자를 직접 검출해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수산생물 질병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의 질병 진단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 주요내용

• 수산생물 감염성 질병의 분자진단 기술의 최신 동향

• 임상 및 분자진단법 실습

• 양식현장 맞춤형 진단기술 토론과 외부전문가 강의

• 수과원 자체 개발 신속진단 키트 활용법 등

앞서 수과원은 지난 5월 지자체 및 대학 병성감정 실시기관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세균성 질병 검사법 교육도 개최한 바 있다.

* 8개 기관: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여수지원, 완도지원),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선문대학교 수산질병관리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원,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