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수산부, 제주도와 공동으로 11월 24~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계어촌대회_{^{(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shing Communities 2024)}}'를 개최했다.

• 일시: 2024. 11. 24~27.

• 장소: 제주 국제컨벤션센터^{_{(ICC JEJU)}} 

• 주제: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 대전환시대와 어촌의 도전

'2024 세계어촌대회'가 국내외 관계자 2,6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2024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세계어촌대회'는 총 2,6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국과 국내외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주요내용

이번 세계어촌대회는 11월 24일 19개국의 정부와 정부기관 국장급이 참석한 국가 대표단 회의_{^{(National Representatives Meeting)}}를 시작으로 개∙폐회식과 5개 공식세션, 9개 비공식세션, 부대행사_{^{(홍보전시부스, 이벤트 공연, 현장투어)}} 등이 진행됐다.

세계어촌대회는 어촌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하나의 바다공동체'를 협력&연대 정신으로 연결하고 ►여성어업인 ►어촌 비즈니스 ►스마트 어촌 ►기후변화 대응 ►국가∙지역 간 협력∙연대 등 주요 아젠다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앞으로도 세계어촌대회가 국제기구, 글로벌 어촌∙어업인 네트워크 등과 협력을 강화해 전 세계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과 비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국내 유관기관과 ESG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전국 어촌 플랫폼으로도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자료,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