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어업인, 환경단체 및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했다.

⦁일시: 2024. 11. 19. 

⦁장소: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_{^{(국제회의실)}}

⦁목적: 폐어구·부표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방안 정책 공유

⦁주최/주관: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

© 해양수산부 2024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14만 5,000톤 중 해상 기인 쓰레기는 5만 톤이며, 폐어구는 이 중 76%_{^{(3만 8,000톤)}}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돼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유입되는 폐어구를 줄이고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어구보증금제, 인증부표 및 생분해어구 보급 등 어구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에서는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망·부표에 어구보증금제 도입 확대 및 향후 어구관리제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외에도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어구관리 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 등 정보도 제공했다.

<자료출처: 해양수산부 보도자료, 2024.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