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4월 25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수산물 가치창출 전략포럼'을 개최했다.

• 일시: 2024. 4. 25.

• 장소: 전남 장흥문화예술회관

• 주제: 식량에서부터 산업 원료까지 블루푸드의 새로운 가치 창출

• 주최: 전남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김산업연합회

 

'수산물 가치창출 전략포럼'이 4월 25일 전남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전남도2024

 

이번 포럼은 국내 양식면적의 75%, 수산물 생산량의 59%, 해조류 양식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최대 양식생산지 전남에서 블루푸드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 기조강연

• 미래 블루푸드 테크, 전남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_ 오운열 원장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 전남이 해조류 대량 생산으로 미래 첨단 소재 개발산업 주도권을 확보한다면, 지역 주도형 블루푸드산업을 전략적으로 선도할 수 있다.

▶ 주제발표

• 국내 수산부산물 가치와 활용 연구사례 _ 오철홍 책임연구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 버려지는 어류와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의약원료, 화장품 원료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 방안 제안

• 김 육상 양식기술개발 현황과 김 산업의 미래 _ 이상민 센터장 / 대상_^(주) 목포센터

=> 김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김 육상 양식 기술개발 필요성과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김 육상 양식 연구개발_^(R&D) 예산의 정부 지원 필요성 강조

• 김 활성처리제 개발과 김 산업 발전 방안 - 하남출 교수 /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 현재 전남이 추진 중인 신규 김 활성처리제 개발 성과를 설명하고 환경친화적이고 높은 효능이 있는 산처리제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김 산업 발전 방안 제시

▶ 종합토론

• 좌장: 오운열 원장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 토론자

_ 박영채 과장 / 전남도 친환경수산과

_ 류지호 사무관 /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

_ 최경삼 본부장 / 한국김산업연합회

_ 오철홍 책임연구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_ 이상민 센터장 / 대상_^(주) 목포센터

_ 하남출 교수 /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에는 8만 5,014 ha의 드넓은 해조류 양식장이 있다”며 “전남의 비교우위 자산에 어업인의 뛰어난 종자생산 및 양식기술을 연계해 수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전남도 보도자료,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