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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와 공동으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아∙태지역 수생동물질병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 세계동물보건기구: 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WOAH
⦁ 일시: 2023. 6. 26~28.
⦁ 장소: 부산 해운대
국립수산과학원은 세계동물보건기구와 공동으로 6월 26~28일까지 '아·태지역 수생동물질병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산과학원2023
이번 워크숍은 COVID-19 팬데믹의 영향으로 4년 만에 아·태지역 26개국 국가담당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주요내용
⦁ WOAH 규약과 진단매뉴얼 업데이트 정보
⦁ WOAH에 보고되는 지역별 수생동물질병 발생 현황과 질병 보고 체계
⦁ 질병 진단 역량 강화와 항생제 내성 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 국가 수생동물질병 대응시스템 점검 프로그램 소개 및 경험 사례
⦁ 신종 수생동물질병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또한 수산분야 국내 유일의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VHS) 표준실험실 책임자인 수과원 김형준 박사는 수생동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유전자 검출 시 발생될 수 있는 진단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다기능 표준물질을 국제적으로 공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 표준물질: 유전자 검출을 위해 사용된 시약이 정확하게 반응했는지를 판별하는 물질
특히 개발된 표준물질을 전 세계에 공여함으로써, 국가별 수생동물 실험실의 검출 능력을 평가할 수 있고, 진단 오류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국의 수생동물 질병 진단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WOAH는 회원국간 원활한 동물교역과 수생동물 감염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병 정보의 신속한 보고와 회원국간 통보 및 국가담당관 지정·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