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 산업 발전과 국제협력을 위한 '해조류 연구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제심포지엄이 4월 7일 세계자연기금_{^{(World Wildlife Fund, WWF)}}과 국내외 해조류 관련 산·학·관·연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일시: 2023. 4. 7.

• 장소: 국회의원회관

• 주최: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_{^{(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주관: 국립수산과학원, _^(사)한국조류학회

'해조류 연구 및 산업의 현재와 미래' 국제심포지엄이 4월 7일 개최됐다. ⓒ국립수산과학원2023

▶ 연구발표 주요내용

• 한국의 해조류 산업과 연구, 위기인가 기회인가?

_ 최한길 교수 / 원광대_{^{(한국조류학회장)}}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 해조류 양식과 육종연구의 현재와 미래

_ 황은경 해양수산연구관 / 국립수산과학원

• 미국 WWF가 바라보는 기후변화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다시마 양식산업

_ Bailey Moritz / 미국 WWF Office

• 영국의 해조류 산업 육성

_ Mollie Gupta / 영국 WWF Office

▶ 패널토론 요약

우리나라와 세계 해조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국내외 산·학·관·연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해조류 육종과 양식 기술개발에 대한 국제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해조류에 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해조류 산업 발전과 국제협력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WWF, 미국, 영국, 캐나다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조류 양식 선진국인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이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