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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 한국사무소 주최로 인증기간 간담회가 1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ASC 한국사무소가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적인 활동으로 지난 3개월간의 한국 내 활동 설명과 진행되고 있는 한국 및 글로벌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ASC 한국지사 주최로 인증기관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ASC 한국지사 2023
ASC 한국사무소는 그간의 업무를 소개하며, 시장에서 정확한 라벨의 사용과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인증기관과 공동협력을 요청하였다. 분기별 국내 인증양식업체와 공급자의 현황을 공지하고 해조류, 전복 및 새우 양식장 등 9개의 프로젝트가 인증되었고 전체 60개 어가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2개 어가가 평가 중에 있어 상반기 중으로 3개의 인증 프로젝트(새우, 전복, 해조류)가 추가로 인증될 예정이다. 신규로 진행되는 어종에 있어서는 국내 대표 어종인 넙치와 굴, 새우 양식장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내에서 인증 라벨을 통해 유통되는 제품은 이미 90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상반기 중에는 시장에 수산양식책임관리회의 활동 홍보를 위한 한글홈페이지와 뉴스레터, 인스타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므로 유통업체와 공급망,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공식 채널이 만들어진다는 소식도 전했다. 또한, ASC 본사에서는 2024년까지 전체 표준을 하나의 통합 표준으로 합치는 프로젝트와 인증양식장을 통해 환경에 실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시장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양식책임관리회(ASC)는 양식으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의 국제표준을 설정하는 국제 NGO 단체로 2010년도에 설립되어 전세계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20%(CAGR)의 성장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약 2,000 곳의 양식장이 인증되었고, 2만 1,600여 개의 제품이 전세계에 ASC 라벨을 통해 소비자 및 호텔, 유통업계에 전달되고 있다.
<자료제공: ASC 한국지사, 2023.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