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저수온에 취약한 참돔, 감성돔 등 돔류의 폐사 징후와 부패과정을 수록한 리플릿을 제작 및 배포한다.

돔류 폐사 예방 리플릿. ©국립수산과학원2024

▶ 주요내용

• 자연재해_^(저수온)로 폐사한 어류의 눈, 아가미, 간의 부패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피해 원인조사 시 폐사체의 부패 정도와 외관_^(체색) 변화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눈과 아가미는 부패 정도와 외관_^(체색) 변화를 통해 간단히 폐사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신속한 조사가 가능하다. 정밀조사가 필요할 경우에는 폐사체를 해부하여 간 조직의 상태 변화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돔류의 혈액 건강도 지수를 선정·적용해 처음으로 어류의 건강 상태를 양호, 주의, 위험 3단계로 구분, 양식장에서도 혈액검사를 통해 어류의 건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했다.

* 혈액 건강도 지수: 혈액삼투압(체내의 이온조절 및 삼투압 유지 역할), 헤모글로빈(혈액 속에서 산소 운반), 헤마토크리트(혈액 내 적혈구 비율로 체내 산소 운반)

▶ 배포

• 일반서적: 지자체, 유관기관 및 양식업체 제공

• 전자서적: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_{^{(www.nifs.go.kr)}} 공개 예정

▶ 문의: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 양식산업과 / 032-745-0710, 0713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