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 원인 조사법 표준화의 일환으로 '우럭_{^{(조피볼락)}} 폐사체의 검안방법' 리플릿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우럭_{^{(조피볼락)}} 폐사체의 검안방법' 리플릿. ©국립수산과학원2023

▶ 주요내용

• 사람에게 활용되고 있는 검안기법을 어류에 응용해 조피볼락 폐사 후 부패단계에 따른 폐사 원인 판별과 눈, 아가미 등 외관 관찰을 통한 형태학적 검안 등급표를 시각화해 폐사체 검안기준 제시

* 검안: 사체의 외표를 검사해 얻은 의학적 소견에 시체를 둘러싼 상황 등을 검토한 후 사망 원인, 사망 종류, 추정 사망시간 등을 판단하는 것

• 자연재해별 조피볼락 사육관리법_{^{(해상 가두리양식장)}},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수온, 용존산소, 저염분 등의 사육환경 한계조건 및 폐사 전 나타나는 증상에 관한 정보 등 수록

▶ 배포

• 일반서적: 지자체, 유관기관 및 양식업체에 제공

• 전자서적: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_{^{(www.nifs.go.kr)}}에 공개 예정

▶ 문의: 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 양식산업과 / 032-745-0710, 0713

<자료출처: 국립수산과학원 보도자료,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