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ar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역대 최저인 0.37의 사료 어류의존비율_{^{(Forgae Fish Dependency Ratio, FFDR)}}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사료 어류의존비율(Forgae Fish Dependency Ratio, FFDR)

사료 어류의존비율(FFDR)은 사료에 사용되는 야생 어류(예: 멸치, 정어리 등)의 양을 사육 동물(예: 연어, 참다랑어 등) 생산량과 비교하여 계산하는 또 다른 간단한 측정 기준이다. 즉, 양식산업이 자연 생태계에서 잡아들이는 사료 어류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FFDR은 원래 양식시스템에서 사료 사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연어 양식에서 FFDR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높은 FFDR 값은 해당 양식어종이 자연산 사료 어류에 많이 의존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해 FFDR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FFDR을 1이하고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이를 위해 식물성 단백질, 해조류, 곤충 단백질 등 대체 사료가 연구되고 있다. 이 개념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된다.

<참고자료: IFFO, 2025. 3. 31. 검색. https://www.iffo.com/ffdr-data>

BioMar가 2024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 BioMar 2025

이 기록은 현재 전체 해양원료의 55%를 차지하는 대체 원료와 혁신적인 트리밍 사용을 통해 달성되었다. 그러나 원자재 시장 상황이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도 이러한 위치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2024년 BioMar의 혁신 경로는 기록적인 수의 대체 원료를 평가했고 미세조류를 함유한 약 100만 톤의 양식사료를 생산했다. 이는 BioMar 총 양식사료 생산량의 약 70%에 해당된다.

BioMar는 2030년까지 총 사료 탄소발자국을 1/3로 줄이겠다는 약속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총 사료 탄소발자국은 2020년 기준 대비 14.4% 감소했다. 이는 생산된 사료 1톤당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 전과정 평가를 사용하는 상대적 목표이다. 절대적 배출량 감축과 관련하여 BioMar는 양식사료업체 중 최초로 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_^(SBTi) 1.5°C 궤도에 가입했다.

BioMar는 기후 행동, 순환 경제, 사회적 영향 목표 전반에 걸쳐 강력한 진전을 보이며 2030 지속가능성 앰비션_{^{(Sustainability Ambitions 2030)}}의 거의 절반을 달성했다.

<자료제공: BioMar, 2025. 3. 24.>